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3회 줄거리에서는 나희도가 엄청 화가난 상태에서 백이진을 쏘아붙이는 일이 벌어졌네요. 앞서 지난 2회에서 나희도(김태리)는 IMF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백이진(남주혁)을 예전 학교 수돗가로 데려가 분수대를 만들고 물장난을 친 후, "둘이 있을 땐 아무도 몰래 잠깐만 행복하자.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"라는 순수한 응원을 전달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. 또한 '그 시절 핵인싸' 문지웅(최현욱)은 같은 반이 된 '펜싱 국가대표' 고유림(김지연)에게 자신을 "7반 이쁜이"라고 소개하며 돌직구 호감을 표했습니다. 고유림은 그런 문지웅에게 시크하게 인사한 후 뒤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