꼬꼬무3 19회 방송은 '나는 승리자다 - 제국을 뒤흔든 사나이' 편을 꾸린 가운데 관동대지진 조선일 학살 사건 전말을 다뤘네요. 특히 이 사건에서 영웅적으로 조선인들을 구해낸 박열의 생애까지 다룬건데요. 때는, 1923년 9월 1일 일본 도쿄. 우르르 쾅! 갑자기 벽이 무너지고 땅이 흔들리더니 땅이 쩍 쩍 갈라지면서 무섭게 사람들을 삼켰다고 합니다. 규모 7.9의 초대형 지진이 일어났습니다. 단 10여 분 만에 무려 1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 끔찍한 재해는 바로 <관동대지진>이었습니다. 이로 인해 도심 전체가 불바다가 되고 민심은 걷잡을 수 없이 흉흉해지는데... 이때,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퍼졌네요.......